'이태원 참사' 사망 154명 중 충남 도민 4명 사망, 충남도 합동분향사 마련
도청 로비에 설치‧운영…김태흠 지사, 간부공무원들과 헌화‧분향
기사입력 2022.10.31 10:54 조회수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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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연합뉴스
지난 29일 이태원에서 할로윈 축제로 몰린 인파로 인해 대규모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 수는 154명으로 우리 충남도민의 피해 접수 현황은 아래와 같다.
▲ 충남도청 사회재난과 제공
(10.31. 6시 기준)
- 4명 사망(남 2, 여 2)
※ (당초) 사망 3, 실종 1 → (변경) 사망 4, 실종 없음
*기존 사망자 1명(여, 20대, 당진)은 서울시 이관(주민등록지 기준)
*실종자 1명(남, 20대, 홍성)은 신원 이상없음 확인
충남도는 이태원 사고 사망자를 애도하고 추모할 수 있도록 31일 도청 1층 로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합동분향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할 계획으로, 도민 누구나 찾아 조문할 수 있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오후 도 간부공무원들과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 및 분향하며, 이태원 사고 사망자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한편 도는 국가 애도 기간 동안 조기를 게양하고, 도 소속 전 직원이 애도 리본을 패용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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