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이게 바로 서산의 소리” 중고제 가무악 축제 l 221213
기사입력 2022.12.13 22:46 조회수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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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선시대 8대 명창인 고수관 선생과 방만춘 선생, 그리고 중고제의 명가 심정순 가까지
서산은 한국 판소리의 뿌리이자 중고제의 뿌리인데요, 오늘 서산의 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리포트]
13일, 중고제판소리보존회는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제3회 서산 중고제 가무악 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2020년 팬데믹으로 인해 첫 번째 행사를 온라인으로 시작한 뒤 올해 3회째를 맞았습니다.
어린이 가야금 연주단인 청율의 가야금 연주를 시작으로 춘향가, 부채산조 춤, 민요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이번 제3회 중고제 가무악 축제는 기존 전통적인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국악의 매력과 대중화의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국악 트롯 무대도 열렸습니다.
축제에 참석한 이완섭 시장은 “전통예술이 잘 보존되는 환경을 마련해 나가겠다”라며 뜻깊은 행사를 준비한 중고제판소리보존회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오늘 축제는 서산의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우리 전통문화를 즐기고 향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CBC뉴스 김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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