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문화연구소 여론조사, 대전‧세종‧충청 섬 관심도 57.8% 전국 2위

충청권에서 가장 힐링(치유)하기 좋은 섬 안면도, 가장 가고 싶은 섬 1위 독도
기사입력 2022.12.26 11:57 조회수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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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 절반 이상이 섬에 대한 관심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 56.2%가 섬에 대한 ‘관심이 있다’고 응답했고 ‘관심 없다’는 43.8%였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69.2%, 50대 62.4%, 30대 50.6%, 40대 48.4%, 18~29세 38.6% 순으로 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안면도 꽂지해변 노을(사진=섬문화연구소DB).jpg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가 63.6%로 섬에 대한 관심도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대전‧세종‧충청(57.8%), 서울(57.4%), 강원‧제주(56.1%), 대구‧경북(55.6%), 인천‧경기(55.3%), 부산‧울산‧경남(50.7%) 순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섬문화연구소(소장 박상건)가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국민 102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여론조사 방식은 한국리서치의 컴퓨터 활용 웹 조사방법(CAWI)으로 진행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 포인트이고 응답률은 13%이다.

 

최근 1년 동안 다녀온 여행지 중 가장 좋았던 섬은 지난해 이어 제주도가 21.6%로 1위를 차지했고, 2위 거제도(9.3%), 3위 선유도(3.0%), 4위 울릉도(2.9%), 5위 안면도(2.8%), 6위 우도‧제부도(2.1%), 7위 독도(2.0%), 8위 금오도‧소매물도(1.7%), 9위 오동도(1.5%), 10위 백령도(1.4%)이다.

 

11위는 가거도(1.2%), 12위 가파도‧영흥도(1.1%), 13위 사량도‧완도‧욕지도‧청산도(1.0%) 순이다. 그 다음으로 마라도‧보길도(0.9%), 비금도‧홍도(0.8%), 거문도(0.7%), 진도‧흑산도(0.5%), 오륙도(0.4%), 덕적도(0.3%), 비양도‧추자도(0.2%), 도초도‧소리도‧ 어청도‧하조도(0.1%) 등이다. 전체 응답자 중 최근 1년 동안 다녀온 섬이 없다는 비율은 28.6%이다.

 

최근 여행 다녀온 섬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섬은 1위 제주도(31.6%), 2위 거제도(9.8%), 3위 울릉도(4.8%), 4위 우도(4.4%), 5위 독도(3.9%), 6위 홍도(2.2%), 7위 마라도(2.0%), 8위 보길도‧선유도‧소매물도‧오동도‧제부도(1.9%),9위 안면도‧욕지도(1.8%), 10위 사랑도‧완도(1.6%) 11위 백령도‧청산도(1.3%), 12위 가파도‧거문도‧금오도(1.1%), 13위 덕적도‧비금도(1.0%), 14위 비양도(0.7%), 15위 가거도(0.6%), 16위 영흥도‧흑산도(0.6%), 17위 진도0.5%), 18위 오륙도‧추자도(0.4%), 19위 도초도‧하조도(0.3%), 20위 어청도(0.2%), 소리도(0.1%) 순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섬문화연구소가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여수 오동도, 진도 조도·죽도, 거제 지심도, 부산 가덕도·오륙도, 강화 교동도, 안산 구봉도, 옹진 굴업도·대청도, 마산 돝섬, 완도 신지도·생일도, 인천 신시·모도, 서천 웅도, 통영 한산도·연대도 순이었다.

 

독도(사진=섬문화연구소DB).jpg

 

우리 국민들이 가고 싶어하는 섬은 1위 독도(22.8%), 2위 울릉도(20.4%), 3위 제주도(12.0%), 4위 거제도(4.0%), 5위 백령도(3.7%), 6위 마라도(3.2%), 7위 흑산도(3.0%), 8위 우도(2.7%), 9위 홍도(2.7%), 10위 청산도(1.6%) 순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 가파도(1.4%), 소매물도(1.4%), 사량도(1.3%), 선유도(1.2%), 보길도‧추자도‧거문도‧욕지도(1.0%), 가거도(0.9%), 금오도‧비양도‧완도(0.8%), 안면도‧제부도‧진도(0.4%), 오동도(0.4%), 당사도‧덕적도‧도초도(0.3%), 오륙도(0.2%), 어청도‧영흥도(0.1%) 순이다. ‘그 밖의 섬’은 0.5%, ‘잘 모르겠다’는 응답자는 6.7%로 국민들의 섬에 대한 인식도가 높다는 것을 재확인할 수 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가장 힐링(치유)하기 좋은 섬을 묻는 항목에서 1위는 제주도(38.9%), 2위 울릉도(7.3%), 3위 거제도(4.3%), 4위 우도(3.3%), 5위 독도(3.0%), 6위 마라도(2.8%), 7위 청산도(2.7%), 8위 가파도(2.2%), 9위 보길도‧선유도(2.0%), 10위 금오도‧안면도(1.9%) 순이다.

 

그 다음으로 11위 사량도‧소매물도(1.6%), 12위 홍도(1.2%), 13위 욕지도(1.1%), 14위 백령도(1.0%), 15위 완도(0.9%), 16위 제부도(0.8%), 17위 비양도‧추자도‧흑산도(0.7%), 18위 비금도(0.6%), 19위 거문도‧덕적도‧영흥도‧진도(0.4%), 20위 가거도‧도초도‧소리도(0.3%), 21위 오륙도(0.2%), 22위 어청도‧오동도‧하조도(0.1%) 순이다. ‘그 밖의 섬’은 0.4%, ‘잘 모르겠다’는 응답자는 13.7%이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하루 정도 머물고 싶은 섬은 어디입니까?”라는 항목에서는 제주도가 30.8%로 1위를 차지했고 2위 울릉도(10.4%), 3위 독도(5.1%), 5위 거제도(5.0%), 6위 우도(4.3%), 7위 선유도(4.1%), 8위 소매물도(3.0%), 9위 안면도(2.6%), 10위 마라도(2.2%) 순으로 조사됐다.

 

그 다음으로 청산도(2.0%), 완도(1.9%), 백령도‧보길도(1.8%), 가파도‧욕지도‧홍도(1.6%), 가대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가대현 기자 sbc78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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