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산시 대표기관인 서산시청과 서산시의회가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리포터]

서산시는 30일 문화회관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상식, 각 과별 성과 영상 시청, 송년사가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번 종무식은 특별히 올 한 해 성과 영상을 제작, 상영해 그간 직원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청뿐만 아니라 서산시의회도 이날 종무식을 가졌습니다.

서산시의회 종무식은 우수의원, 우수 직원에 대한 표창 전달과 의원들의 회고사, 40년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의회 사무국장 송별식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름순으로 시작된 회고사에선 의원 공통으로 “새해엔 보다 성숙한 의원의 모습을 보이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김맹호 의장은 송년사에서 “의원들 덕분에 제9대 서산시의회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며 “의정활동을 물심양면 도와주고 함께해준 의회 사무국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습니다.

CBC뉴스 김수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