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2023년 새해를 맞아 서산시의회가 첫 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리포트]

12일 열린 서산시의회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는 김맹호 의장의 개회사와

이수의 부의장의 5분 발언,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이완섭 시장의 새해 시정 방향 보고로 이뤄졌습니다.

[김맹호 의장 : 이번 임시회를 통해 18만 서산시민이 처한 상황을 돌아보고 앞으로 서산시가 나아갈 방향을 살펴보고자 한다.···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동반자로서 상호 협력과 신뢰를 약속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상·하수도 공급 부실 대응에 대한 집행부의 적극적 대처를 촉구하는 이수의 부의장의 5분 발언이 있었고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이수의 부의장과 이정수 의원이 선임됐습니다.

자리에 참석한 이완섭 시장은 2023년 시정 방향으로 10대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281회 임시회는 12일을 시작으로 18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본회의 4일, 상임위원회 1일로 이뤄집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3년도 업무보고 청취와 조례 제·개정안 등에 대한 심의·의결 건입니다.

CBC뉴스 김수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