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영유아의 95%가 5세 이전에 한 번은 걸린다는 로타바이러스.

그동안은 예방접종에 약 30만 원의 비용이 발생했는데요, 오늘부터 전국에서 무료로 지원해 가정 형편과 관계없이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유아 로타 백신 국가지원법’이 지난달 27일 국회에서 통과돼 오늘부터 전국에서 주소지와 상관없이 생후 2개월에서 6개월의 영유아는 무료로 접종할 수 있게 됐습니다.

백신 종류는 로타릭스와 로타텍 두 가지로 로타릭스는 2회, 로타텍은 3회까지 접종해야합니다.

다만 6일 이전에 접종한 경우에 대해서는 지원하지 않고 서산시에서는 김정규의원, 누보소아청소년과의원, 별소아청소년과의원, 서울소아청소년과의원, 온소아청소년과의원, 유니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 등 6곳에서 접종할 수 있습니다.

CBC뉴스 나신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