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 포럼'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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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재단은 26일 오후 2시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축제발전을 위한 방향성,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됐고, 해미읍성 컨텐츠를 분석하고 향후 발전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1부에서는 ▲축제의 세계화를 위한 홍보 마케팅 ▲해미읍성축제의 역사와 발전방향 ▲지역축제의 지속가능성, 시민 주도성 축제 & ESG축제로부터 등의 강의가 있었고,
2부에서는 포럼에 참석한 시민, 축제 전문가들과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손선미 청운대 교수는 해미읍성축제의 역사와 발전방향을 축제의 변천과정 및 종합평가와 전문가 현장평가를 중심으로 발제했고, 서정선 더페스티벌 대표는 축제의 세계화를 위한 홍보 마케팅에 대해 스마트 콘텐츠 및 홍보영상, 세계의 축제 사례를 바탕으로 포럼을 진행했다.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인사말로 시작된 포럼은 이완섭 서산시장 및 성일종 국회의원의 축사도 함께했으며, 손형채 서산해미읍성축제 총감독의 설명까지 이어졌다.
손 감독은 “서산해미읍성 축제를 위해 함께할 수 있어서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알차고 풍성한 2023 해미읍성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완섭 서산시장도 포럼 현장을 함께 찾아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이 자리에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해미읍성은 대한민국의 3대 읍성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해미읍성축제는 4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국가유망축제로 선정됐고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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