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대죽폐수처리장 에너지효율 개선 사업 완료

소나무 5만 그루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
기사입력 2018.12.26 18:31 조회수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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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2018년 대죽공공폐수처리장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산시 대죽폐수처리장 에너지효율 개선 사업  완료 

    

 대죽공공폐수처리장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 응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억 8천만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추진됐다.

 

생물반응조에 신기술인  고효율·무동력 산기관을 적용하여  수중교반기(3.7kw)  16대로  24시간 가동하던 시스템을,  저동력  교반기(2.2kw)  8대로  교체하고,  7시간만 가동하여 연간  6천 2백만원의 전력비 절감 등 에너지효율을 크게  개선했다.  

 

                                    ▲ 서산시 대죽폐수처리장 에너지효율 개선 사업  완료 

   

 이는 소나무 5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가 있다. 

 

이번 사업으로 대죽공공폐수처리장  COD,  SS 등 오염물질의  처리효율이 5%  이상 높아져 방류수질도  좋아졌으며 연간 전력비 감소로 9년이면 투자비는 회수 될 것으로  보인다.  

 

대죽공공폐수처리장은 2013년 고도처리를 완료해,  1일  12,000톤의 오폐수를 처리 할 수 있는 시설로  처리구역은 대죽일반산업단지·오토밸리·인더스밸리·대산 콤플렉스·대산3일반 산업단지로 약 60여 업체의 오폐수를 처리하고  있다.  

 

구창모 기업지원과장은“이번 사업으로 에너지 절감과 환경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폐수처리장 시설 개선 및 체계적  운영으로 기업에는 안정적으로 사업 할 수 있는 좋은 기반을 마련하고 주변 환경오염은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가대현 기자 sbc78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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