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19년 풍요로운 어촌 만든다.

내달 20일까지 2020년 해양수산사업 신청·접수, 64개 사업, 129억원 투입
기사입력 2019.01.23 12:21 조회수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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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풍요로운 어촌 만들기에 본격 시동을  건다.

          

서산시는 2019년 “어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살기 좋고 풍요로운  어촌만들기”를 목표로 해양수산분야 총  64개 사업에 129억여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주요 역점사업으로는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한 해양관광 및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어촌뉴딜 300사업,  해양생태계 복원을 통한  가치제고와 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웅도 갯벌생태계복원,  도서민 편의시설  확충(대합실,  화장실  등)  등 총  3개 사업에 총 50억원을 투입한다.

구체적으로 수산업활성화 지원을 위해  ▲수산물 소비촉진 축제지원(1억원)  ▲수산물 산지가공시설지원(4억원)  ▲자율관리어업 육성지원(7억5천만원)  ▲주꾸미 산란장 조성(2억원)  등 총  23개 사업에 37억원을,  수산자원  보호·육성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 보급(3억원)  ▲수산종묘방류(2억5천만원)  ▲어장환경개선(2억5천만원)등 ▲어도 개보수(2억5천만원)  등 총  19개사업 21억원을 투입한다.

또 어촌·어항 개발에 ▲왕산포지구 연안정비(14억원)  ▲어촌정주어항개발(12억원)  ▲소규모항 보수보강(10억원)  총  15개 42억원을,  해양환경  보전·개선을 위해 ▲고파도 폐염전 생태복원(11억원)  ▲해양보호구역 관리사업(4억3천만원)  ▲낚시터 안전환경 구축(6억원)  등  7개 사업에 28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특히 금년도에는 도서지역 등 조건불리지역에  지원되는 수산직불금이 어가당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인상되며,  어업인의 보험료 경감을  위해 안전설비를 갖춘 어선에 대하여 보험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굴비,  생굴 품목에 대하여  수산물이력제 의무화 시범사업이 추진되어 국민 알 권리 보장 및 수산물 유통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평수 해양수산과장은 “기후환경 변화와 고령화로 어업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어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 조성과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해양환경 복원을 통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 할 수 있는 해양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에서는 2월 20일 까지 2020년도 국도비 해양수산사업 지원희망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참조하거나  해양수산과(☎660-2416)로 문의하면 된다.

[가대현 기자 sbc78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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