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농산물공동가공센터 이용한 농산물 가공제품 선보여

농업인들이 생산한 설맞이 농산물 가공제품 선물세트 판매
기사입력 2019.01.28 17:16 조회수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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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서산시농산물공동가공센터를 이용해 생산한  꿀 생강차,  생강조청 등  7종의 가공제품 선물세트를 통합브랜드  서산에서왔소로 선보이는 등 농산물 판로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지역농업인들의 농식품 창업지원과 소득증대를  위해 농산물공동가공센터를 운영중이며,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연구․개발한 25종의 제품 중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았던 품목을  농업인에게 기술이전해 「통째로짠 꿀생강차」,「달곰달곰 생강조청」,「아로니아 생강조청」등의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제품 생산에 이용되는 원재료도 서산시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이용하고 있어,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농협 하나로마트 유통본부와 제품 납품계약을  체결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직거래 판매를 추진하는  등 상품 판로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서산시농산물공동가공센터는 2018년 3유형(과채주스,  기타엿,  잼)의 HACCP  인증을  받았고,  올해에도  2유형(음료베이스,  액상차)의 HACCP  추가 인증과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공정 확립,  지속적인 판매제품 생산  등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농산물공동가공센터를 이용하려면 농산물 가공  창업보육 교육을 이수하고 유통전문판매업 영업신고를 마쳐야 하며,  시제품 생산 및 시장반응  조사를 거쳐 판매용 가공 출하를 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서산시는 농업인 가공역량 강화를 위해  2~4월까지 진행되는 농산물 가공 창업보육 시범  기초과정 교육생 30명을 2월 13일까지 모집 중이며,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팀에 방문하여 교육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후 심화과정 교육은 가공센터 현장에서  교육생들이 직접 가공기계를 조작 해 보고 제품을 생산하는 실습교육으로 가공기계 조작 및 제품 생산에 대한 표준기술을 익히고 규격화를 도모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무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산물공동가공센터의 가공제품 품목을 다양화하고  소비시장을 확대해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안전한 지역 농산물 가공식품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가공센터 운영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가대현 기자 sbc78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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